진주시청 조용제 주무관, 전국 최초 한해 기술사 3관왕 차지 ‘화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청 조용제 주무관, 전국 최초 한해 기술사 3관왕 차지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조용제 주무관
조용제 주무관

전국 최초로 한 해에 기술사 3관왕 자격을 취득한 진주시 건축과에 근무하는 조용제 주무관(41세, 시설7급)이 요즘 화제다.

조 주무관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건축시공기술사’와‘건설안전기술사’를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불과 3개월도 지나지 않아‘토목시공기술사’까지 획득해 한 해에 기술사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직 공무원이 기술 분야의 고시로 불리는 기술사를 한 해에 3개나 취득한 경우는 전국 최초 사례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조용제 주무관은 올해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7회 정기기술사시험(국가기술자격)에 응시해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동시 취득했고 연이어 제118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토목건설기술사까지 합격했다.

조 주무관이 앞서 취득한 건축시공·건설안전 기술사는 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시공과 건설안전 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이다.

토목시공기술사 또한 토목시공분야 최고 기술자격증으로 3개의 기술사 모두 해당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격증이다.

조 주무관은 “하나의 건축구조물이 지어질 때 시공과 안전 부분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지도·감독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배우고 싶었다”며 “토목시공기술사 또한 건물이 세워지는 기초 지반의 안정성까지 들여다보는 안목을 키워 정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 주무관의 몸에 벤 성실함이 기술사 취득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조 주무관의 기술사 합격이 향후 진주시 공공건축 및 공공청사 공사감독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