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하나로 藝 미술관에서는 3일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이사장 박외수) 기획으로 제18회 대한민국기로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카데미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들과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외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아카데미미술협회는 3개의 공모전이 있는데 가을에 아카데미미술대전이 1.000여 점이 넘게 접수가 되는 제일 규모가 큰 전시이고, 가을 전시도 이곳 하나로 藝 미술관에서 할 계획입니다. 시상식도 이곳에서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갤러리 운영은 앞으로 우리 행사 외의 다른 대관 행사는 받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우리 작가들이 이곳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지금도 많은 신청자들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안내문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가 발전되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며 우리 협회 소속의 작가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만족한 결과가 나올 시 이곳보다 넓은 장소로 확장할 생각이니 기대하시고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임명식 및 제18회 대한민국기로미술대전 시상식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