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故 김성재 여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폭주 중이다.
오늘(3일) 결방을 예고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4년 전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죽음을 맞이한 듀스 故 김성재에 대해 조사 및 제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재 여자친구는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 받아들여져 김성재의 죽음 및 김성재 여자친구를 둘러싼 미스테리를 시청자들이 알 수 없게 됐다.
28개의 주사 자국, 약물과 함께 사망한 故 김성재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김성재 여자친구, 그녀는 실제로 용의자로 지목돼 재판까지 치뤘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김성재 여자친구가 애인에 대한 집착이 상당했다. 김성재 본인이 숨막혀할 정도였다"라고 증언해 깊어진 의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또한 김성재 여자친구가 김성재 사망 한 달 전, 동물 마취제를 구입한 뒤 "중요한 시험에서 떨어져 내가 죽기 위해 샀다. 하지만 실패했다. 내가 죽기 위해 약물, 주사기를 산 사실을 숨겨달라"라고 당부한 것이 알려져 의문을 샀다.
한편 김성재 여자친구의 바람대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분은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