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일 오후 3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국제로타리 3590지구 강기용 총재,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헌도 위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에 이어 협약서 서명 및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진주시와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사업에 필요한 재정과 재능 기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강기용 총재는 “우리 국제로타리 3590지구의 참여와 활동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참여하기로 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높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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