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 전승 상대 30초 초살…‘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 김의종, ICKF 챔피언 등극
11전 전승 상대 30초 초살…‘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 김의종, ICKF 챔피언 등극
  • 고득용 기자
  • 승인 2019.08.0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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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의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이 30초 만에 중국 ICKF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다.

김의종은 지난 1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ICKF 대회에 출전, 중국의 절강(22)을 1라운드 3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김의종은 ICKF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의종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파이터다. ROAD FC 센트럴리그 총 5경기에 출전 3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는 스타일인데, 프로 무대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해왔다.

경기 스타일은 이번에도 같았다. 김의종은 상대를 압박하며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가 11번 11승 8KO라는 무시무시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1라운드 3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김의종은 “상대를 이겨서도 기분 좋지만, 팀원들과 연습했던 것과 감독님이 경기에서 지시해주신 것들이 그대로 나와서 그것 때문에 더 기분이 좋다. 챔피언 되었지만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나보다 강한 상대들이 많은 거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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