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단계별로 과학기술인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
생애 단계별로 과학기술인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
  • 김진우
  • 승인 2007.03.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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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에서 노후까지 전주기 인력양성 체계 강화,구체적 지원정책 발표

생애 단계별로 과학기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전주기 과학기술인력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산업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공학교육 혁신이 강화된다.

과학기술부는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대회」를 통해 이 같이 보고했다.

22일 업무보고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정책별 수요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관련 정책을 종합하여 보고하기 위해 금년부터 도입된 수요자관점 업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7개 수요자별(노인, 구직자ㆍ비정규직근로자, 여성ㆍ아동ㆍ청소년, 중소기업인, 농ㆍ어업인, 과학기술인, 장애인) 보고행사 중 6번째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참여정부 과학기술인력정책의 5대 수요자인 아동ㆍ청소년, 대학ㆍ대학원생, 재직 과학기술인, 여성 과학기술인, 퇴직 과학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을 피부로 느끼고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책 최종수요자인 국민들에게 참여정부 4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소상하게 알리고 국민의 정책참여를 활성화 하기위해 예년과 달리 인터넷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과학기술인 30여명도 참석하였다.

과기부는, ▲전주기적 인력양성 체계 강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공학교육 혁신, ▲초ㆍ중등 과학교육 선진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대중화, ▲과학기술인력 정책 종합조정 기능 강화, ▲국가 과학기술 인력지도 구축, ▲과학기술인 능력향상 프로그램 확대 추진, ▲유망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기반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적(全週期的) 인력양성 체계 강화

참여정부는 관계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과학영재 발굴부터 교육, 취업, 연구 및 은퇴의 생애 전주기에 걸쳐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1세기 세계경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창조적인 과학기술인을 육성ㆍ활용하는 데 모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주기적 과학기술인 육성ㆍ지원 Circle: <붙임 1> 참고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공학교육 혁신

지난 해까지 197개 프로그램이 인증되어 공학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공학교육인증제도는 금년에 222개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평가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학분야 졸업생의 자질향상과 산업체의 고급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계획이다. 세계적 공학교육인증기관인 WA(Washington Accord)에도 금년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학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 할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전국 50개 대학에 설치한다.

* 공학교육인증: 9개 대학, 57개 프로그램→26개 대학, 197개 프로그램

▲초ㆍ중등 과학교육 선진화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고1용 차세대 과학교과서를 개발한데 이어, 금년에는 초등 3?4학년 및 중1용 등 3종의 차세대 과학교과서를 개발한다. 고1용 과학교과서는 현재 검정 출원 중이며 검정 후 2008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대중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과학기술을 시청자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할 과학TV 방송채널이 개설ㆍ운영('07. 7월) 된다. 과천에 건설 중인 국립과학관은 2008년에, 대구와 광주과학관은 2012년에 완공되어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이다.

▲과학기술인력 정책 종합조정 기능 강화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9개 인력양성 R&D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간 연계 강화를 위해 금년에 특정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08년 예산 조정ㆍ배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 과학기술 인력지도(人力地圖) 구축

산업별ㆍ지역별ㆍ전공별 과학기술인력 분포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ㆍ분석하여 인력지도를 구축, 중ㆍ장기 과학기술인력 수급전망 및 국가 R&D인력 DB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인 능력향상 프로그램 확대 추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인들이 기술혁신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수 있도록, 금년 중 R&D 인력교육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기술인력 3만명을 대상으로 신기술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여 산업기술인력 수급의 질적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유망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기반 확충

청소년 이공계 진로안내 엑스포를 개최하여 이공계에 대한 성공적인 삶의 기회와 다양한 진로 등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공계 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를 통해 기업회원은 9,500개로, 개인회원은 4만명으로 늘릴 것이다.

이공계 고급인력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석박사 미취업자 고용 지원사업도 계속하여 금년에 430명에 대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업무보고 후 대덕R&D특구 내 “창조의 전당”에서는 특구 지정 이후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구 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한 유망기술 및 사업화 성과 4건과, 연구기관이 직접 기업을 설립하여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사례 2건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덕R&D특구가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 정착과 미래산업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하고 특구 내 혁신주체들의 창조적 역량 강화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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