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활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을 서부도서관 외 4개소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계층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이번 문화교실은 서부도서관에서는 ‘한문서당’외 2개 강좌,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마음 키우기’외 5개 강좌,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과학실험’외 5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고력보드게임’외 5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서부도서관에서는 경상대 교수와 함께 하는 6070세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내 마음 들여다보기’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의 모집인원은 354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6070세대들은 지나간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에 대한 성찰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을 위해 마련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과 평생학습 욕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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