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간담회를 열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서장 엄명용)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역지사지! 인권의 쉬운 첫 걸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경찰은 최근 인권 경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증하고 있고, 내부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시각에서의 인권침해 발생원인과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외부 일반인이 참여한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간담회 참여자는 “인권을 주제로 한 간담회는 처음이지만,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시민들은 경찰관들의 말 한마디에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과 보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를 유념하면서 업무에 임한다면 인권경찰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간담회 참여에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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