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교육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 ‘투게더 프로젝트’ WE GO TOGETHER 캠프가 진행되었다.

7월 17일~19일 2박 3일 동안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투게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함께하는 뮤지컬, 함께 플레이, 함께하는 푸른가족 캠페인 동아리 참여 학생 및 지도교사,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스텝과 기관별 담당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캠프 동안에는 참여 학생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주제로 뮤지컬, 안무, 노래 등 공연 및 영상제작 활동, 공연 관람, 동아리별 교류로 활동 과정에서 학교폭력 문제와 해결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 긍정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동아리별 활동내용 발표를 통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활동의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였다.

2박 3일 캠프 기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투게더 멘토의 협동으로 다양한 공연과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처럼 (재)푸른나무 청예단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과 학교 및 가정,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 및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교육부, 울산광역시교육청,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함께 2019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 사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축제를 통해 참여 동아리 뮤지컬 공연 및 작품 상영, 홍보대사와의 소통 및 축하 공연, 성과 보고 및 시상식을 진행하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9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 사업」 ‘투게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발적 활동에 많은 응원을 바라며, 비폭력문화 확산을 가대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재)푸른나무 청예단 청소년사업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