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참 괜찮은 의원상’ 전혜숙·신보라·채이배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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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참 괜찮은 의원상’ 전혜숙·신보라·채이배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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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식 모습(왼쪽에서 네번째 양금희 중앙회장) /송은경 기자

MBN 매일방송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29일 오전 매경미디어센터 11층 MBN 회장실에서 2019년 2분기 ‘참 괜찮은 의원상’에 전혜숙·신보라·채이배 의원을 선정했다.

MBN(회장 장대환)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양금희)은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심사위원장 박일환 전 대법관) 2019년 2분기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구-갑),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비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비례)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에 대한 평가는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자료, 국회 상임위원회 설문조사, 각 정당의 보좌진 협의회 추천, 시민단체, 기자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받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의 심사위원단(위원장 포함 총 10명) 최종심사를 거쳐 2분기 총 3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의 대표자 국회의원이 대민·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 해소, 균형발전 등에 노력하며 국민과 유권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평소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마다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한 ‘임세원 교수법’,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후속조치 법 등 의료·의약·식품에 대한 국민건강분야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 온 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한부모 가정 보육환경 지원, ‘세림이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 개정 등 보육환경 개선에 대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임신 전기간동안 근로시간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보건소의 주 1회 야간진료 및 월 1회 토요일 오전 진료를 실시하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가정 양립과 출산 및  육아지원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난임지원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하고 육아도우미 제도 사각지대 개선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법, 일감 몰아주기와 사익편취 행위 근절을 위한 국세기본법 개정안 등 기업투명성 제고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 안전 분야에 대한 문제제기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점,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등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회적 현안 발굴과 갈등해결을 위한 노력, 시민사회 및 대민접근성 증진을 위한 소통, 인재양성활동, 입법생산성 및 성실성 지표를 정량화하여 진행하였으며, 상임위 위원들에 대한 상임위 설문조사, 각 정당 보좌진협의회의 타 정당 의원 추천으로 11인이 가산점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22인의 후보자(지역구 의원 15명, 비례대표 의원 7명)로 압축되었고 10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일환) 최종심사를 통해 분기별 ‘참 괜찮은 의원상’에 선정된 3인의 의원은 연간 '종합대상 후보자'에 자동으로 오르며 이듬해 1월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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