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새마을회(회장 김주연) 새마을지도자 120명은 28일 신천둔치에서 한여름 도심 속 폭염을 견디는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13회째를 맞는 ‘폭염탈출 신천돗자리 음악회’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온실가스로부터 지키기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 란 주제로 자발적으로 가정에서, 사회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 되었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채, 물티슈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3,000명분의 수박화채를 무료 제공하여 성공적인 돗자리 축제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