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참가자 래퍼 지호지방시의 화려한 이력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다른 차원에서 온듯한 독특한 개성을 가진 래퍼 지호지방시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쇼미더머니8'에서 지호지방시는 1차 무반주 랩 심사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춤을 추거나 추임새를 넣으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호지방시는 래퍼 키드밀리로부터 심사를 받아 당당히 합격 목걸이를 거머줬고 그는 흥분되는 듯 예선장을 떠나지 못한 채 맴돌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당 방송분에 따르면 지호지방시는 방송인 하하, 블랙핑크 제니, 래퍼 릴펌 등과도 친분을 과시해온 것으로 알려져 그의 정체를 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이에 더해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과거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에 참석했던 사진을 게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후 지호지방시가 과거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이력과 현재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고 이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