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에서는 25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영나(make-up artist AHN YOUNG NA) 서원대학교 뷰티학과 교수의 뷰티쇼로 FACE & BODY Painting ‘색채와 인간의 뷰티아트’쇼가 진행되었다.

이번 뷰티쇼를 위해 2달 동안 준비해 온 안 교수는 이번 전시의 컨셉트는 “색채와 인간의 뷰티아트 쇼로 이번 뷰티쇼에서는 미를 추구하는 작업으로 여성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바디페인팅을 준비했어요. 바디페인팅의 테마는 고전적인 여인과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여인, 미래의 자기성찰을 준비하는 여인으로 준비를 했는데 고전적인 여인으로는 진주 귀걸이를 한 여인으로 베르메르, 바로크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표현해 보았고요. 가슴 위에 있는 여인은 우리의 아름답고자 하는 열망을 담은 모습을 담았으며, 미래의 피카소의 여인은 굉장히 꿈이 많은 여인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보자는 관점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준비하는 과정을 묻는 질문에 “오랜기간 동안 준비는 굉장히 많이 했고요. 바디페인팅은 새벽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으니 10시간 정도는 작업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안영나 교수는 “이번 뷰티 쇼를 통해 뷰티학이 무엇인가와 뷰티학의 실용성과 뷰티아트와의 연관 관계에 초점을 맞췄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얼굴과 몸 전체를 아우르는 바디페인팅 메이크업 쇼(Face & Body Makeup Painting)를 통해 색채와 인간의 뷰티아트 쇼를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을 맺었다.

안영나 교수의 뷰티 쇼-FACE & BODY Painting ‘색채와 인간의 뷰티아트’ 전은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에서 24일~30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