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섰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서 “독도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전쟁은 일본과의 전쟁이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과 일본과 미국의 세계전략이 어우러지는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어 “120년 전과 다른 점은 ▲남북이 분단됐고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고 있고, 한미동맹체제가 6.25전쟁 이후 오늘까지 우리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왔으며 ▲김정은은 핵미사일 보검을 휘두르며, 적화통일의 길로 치닫고 있고 ▲넷째,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이승만과 박정희를 친미ㆍ친일 적폐세력으로 몰며 역사전쟁을 강행하고 한반도 연방제 개헌을 목표로 자유민주주의 현행 헌법을 고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이제 대한민국은 누가 지키는가“라고 묻고 ▲자유한국당은 선거정당으로 내년 4.15국회의원선거 외에는 관심이 약하고 ▲태극기와 애국단체는 4분5열 되어 있고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하야’ 농성과 천만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지만 종교계 또한 나뉘어져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금 우리의 과제는 대동단결“이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김정은·문재인 주사파연합 권력과 싸워 이기기 위해 <국난극복 반 주사파 자유대연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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