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코엔터프라이즈는 전라남도돼지광역브랜드 “해두루” 사업단과 무항생제 돈육 생산과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돼지광역브랜드 “해두루” 사업단은 전남 나주 등 전남 서북부권 10개 축협과 9개 시군이 참여하여 무항생제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동 사업단에 무항생제 돈육 생산에 필요한, 무항생제 돈육 생산 기술 컨설팅, 당사의 무항생제 사료 공급과 돈육 판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 이어 금번 전라남도에서도 무항생제 돈육 생산과 판매과정에서 상당 부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있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당사는 동 사업단에 무항생제 사료를 공급하게 됨에 따라 당사가 보유한 바이오 핵심기술의 우수성과 당사의 매출 증대, 흑자경영을 위한 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 사업단이 당사와 무항생제 돈육 생산과 판매를 위해 당사와 손을 잡은 이유는 첫째, 당사가 ‘루쏘’라는 브랜드로 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프리미엄급 무항생제 돈육을 이미 판매하고 있다는 점과 둘째,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항생제 대체제인 ‘임뮤포르테’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점
셋째, ‘친환경농업육성법’의 개정발효로 ‘무항생제 축산물 등급 인정’이 실시되어 무항생제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
넷째, 국내외적으로 무항생제 돈육을 시스템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바이오 기술적 기반을 가진 회사라는 점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사는 금번 MOU체결로 월 200톤 가량의 무항생제 사료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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