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 서초 건축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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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9 서초 건축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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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 미관을 향상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시상을 하고자 내달 31일까지 '2019 서초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초 건축상'은 서초의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7년 이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공모 대상은 작품 접수일 기준으로 최근 10년 이내 준공된 서초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 건축 분야를 신설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제출 작품들에 대해 10월 중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4개 작품을 가릴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초건축문화재'에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서초구청 로비와 구청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건물 전면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도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배너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초구청 건축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제2회 서초 건축상'에서 곽상준 건축사가 설계한 서초동 소재 'R TOWER'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최동규 건축사가 설계한 우면동 소재 '창신교회', 우수상은 유주헌 건축사가 설계한 다세대주택 양재동 소재 '로지아 Y'와 신민재 건축사의 설계한 단독주택 잠원동 소재 '얇디 얇은 집' 등을 포함 총 7개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조 구청장은 "이번 작품 공모를 통해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친환경적인 수준 높은 건축물이 다수 발굴돼 서초의 도시 품격과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며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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