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의 책 ‘나는 왜 싸우는가’가 영풍문고 종합베스트 1위에 올랐다. 수주째 1위에 머물던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는 2위에 안착했다. ‘나는 왜 싸우는가’는 ‘보수의 여전사’로 불리는 이언주 의원의 신랄한 현실 비평이 담긴 책으로 출간 즉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1위에 오른 ‘나는 왜 싸우는가’는 이언주 의원이 바른 미래당 탈당 이후 출간한 책으로, 소속 정당 이적의 변, 자유주의자로서의 사회 현상 진단 등 현실 비평이 담겨있다. 저자는 소득주도 성장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사회주의적 경향성이 대한민국을 재앙의 비탈길로 몰아간다고 진단한다. 책은 ‘재앙의 문, 사회주의로 가는 비탈길’, ‘사회주의를 탄핵한다’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추리 소설 신간 ‘죽음을 보는 재능’은 20위에 올랐다. ‘죽음을 보는 재능’은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빠의 눈동자에서 아빠가 죽는 환영을 본 주인공 케이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케이시는 그날 이후, 타인의 죽음을 미리 보게 되면서 그들의 죽음에 개입하게 된다. 책은 인간은 타고난 운명대로 살아야만 하는 존재인지 아니면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존재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풀어낸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 관련 저서 및 시리즈 도서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영풍문고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오랫동안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4종을 선정하여 적립금 대신 여행용 목베개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풍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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