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 10년 만에 일궈낸 ‘회룡포’ 역주행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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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 10년 만에 일궈낸 ‘회룡포’ 역주행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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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오디션 시대 맞아 ‘화룡포’ 뜨거운 관심

최근 10년 만에 역주행하고 있는 ‘회룡포’로 부주한 활동 중인 강민주의 선행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감상용 성인가요로 사랑 받은 ‘회룡포’가 트로트 오디션 시대를 맞아 참가자들이 선호하고 제작진들도 추천하는 노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써가고 있다.

‘회룡포’ 역주행 바람은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한 ‘미스트롯’에서 시작됐다. 지난 3월 ‘미스트롯’ 고등부 최연소 참가자 강혜민 양이 부모님이 헤어진 후 조부모 밑에서 자라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많은 사랑을 주신 할머니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노래한 ‘회룡포’로 올 하트를 받으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중후한 목소리로 들려준 ‘회룡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원곡자인 강민주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구절절 가슴 아픈 상황이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강혜민 양을 방송으로 지켜본 강민주는 연락처를 수소문해 혜민양과 할머니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전화 통화를 하며 꼭 한번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한 강민주는 바쁜 일정에 쫓기다 지난 6월말 시간을 내 전주로 찾아가 할머니와 혜민 양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반듯하게 성장하고 있는 혜민 양을 만난 강민주는 혜민 양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칠 때까지 등록금 일체를 후원하기로 약속, 아름다운 사랑의 씨앗을 심었다.

강민주는 혜민 양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그녀 역시 힘든 환경 속에서 살기 위해 노래를 부르던 당시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힘이 돼준 선배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던 것.

그래서 혜민 양에게 전한 마음은 ‘베푸는 사랑이 아닌 갚는 사랑’이고 그 사랑이 일회성이 아닌 혜민 양에게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혜민 양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강민주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해 양재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세 명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사랑 나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2017 나눔국민대상’을 수상 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회룡포’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 곳곳의 무대에 올라 삶에 지친 대중들에게 어머니 품 속 같은 노래로 위안을 주고 있는 강민주는 22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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