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연습생이 마지막으로 데뷔 멤버가 됐다.
19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데뷔 멤버 11명 중 마지막 멤버로 이은상이 합류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얻었다.
특히 이은상은 'x 멤버'로, 연습생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누적 득표수를 차지해 마지막 데뷔 멤버가 된 인물이다.
이은상은 누적 득표수가 어마어마한 만큼 그 동안 꾸준히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방송분에서는 "센터가 계속 하고 싶다"라며 센터에서 밀려난 뒤에도 꾸준히 욕심과 노력을 드러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권재승 트레이너는 "연습하는 기간이니까 많은 걸 시도해보고 실험해봐야한다"라고 연습생들을 다그쳤고, 이에 이은상은 또 다시 센터에 도전했다.
이은상의 센터 퍼포먼스를 본 권재승 트레이너는 "센터에 서도 나쁘지 않았다. 잘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은상은 "욕심 낼 수 있으면 내고, 기회 잡을 수 있으면 잡고,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결국 이은상은 최종 멤버로 합류해 '엑스원'으로 데뷔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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