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봉치떡(함떡) 만들며 전통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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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봉치떡(함떡) 만들며 전통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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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담겨있는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야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절, 세시풍속, 관혼상제 등 전통문화를 통해 선조들의 소통과 배려, 나눔의 정신을 배워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전통문화예절지도사 양성과정’을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절지도사 양성과정’은 5월 1일에 개강해 10월 5일까지 총 14회 동안 ‘전통예절과 현대생활예절의 이론과 실습’, ‘강의 지도 방법’등을 교육하여 전통문화예절지도사라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7월 17일(수)에는 봉치떡(함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속에 담긴 우리 전통의 의미를 배우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 참가한 수강생은 “봉치떡이 전통혼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음식에 담겨있는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지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예절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통문화활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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