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18일 혼자 사시는 저소득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배운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요리대회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상반기 동안 어르신들이 요리학원에서 배웠던 제육볶음, 닭볶음탕, 순두부찌개을 요리하며 솜씨를 자랑했다.
수상을 한 어르신은 “집에서 연습을 좀 했더니 상을 탄 것 같다”며 “평소에 복지관에서 배운 요리덕분에 한끼라도 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요리대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진행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함께 돌아보는 성과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남성 어르신이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관리, 요리, 정리수납, 스마트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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