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연안안전의 날’ 구명조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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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연안안전의 날’ 구명조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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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선 구명조끼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86명이 사망하였고 그 중 94% 이상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명조끼 입기 범국민 캠페인을 통하여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관심도 제고와 최소한의 자기 구명책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도로에서 차량 운행 전 안전벨트를 매듯이, 바다에서는 물놀이 전 구명조끼 입는 것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지난 12일에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역축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여름 휴가철 안전대비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전기준을 지킬 수 있는 구면조끼는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몸을 뜨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시켜 물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주는 등 위태로운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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