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정병국, 길거리서 음란행위 논란…"난 조용한 편, 대체로 낯도 많이 가린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자랜드 정병국, 길거리서 음란행위 논란…"난 조용한 편, 대체로 낯도 많이 가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랜드 정병국 (사진: KBS 뉴스)
전자랜드 정병국 (사진: KBS 뉴스)

전자랜드 소속 프로 농구선수 정병국이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정병국이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병국은 이달초 이른 아침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붙잡혔다. 거리에서 음란한 행위를 벌인 그를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

경찰은 주변 CCTV 확인 결과 음란행위를 벌인 사람이 정병국임을 확인했다.

조사를 통해 정병국은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국의 음란행위 소식이 전해지자 농구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인들 사이에서의 정병국을 향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정병국은 2014년 11월 한 인터뷰를 통해 "조용한 편이다. 친한 사람들과 있으면 말도 많이 하고 망가지기도 하는데 대체로 낯을 가리는 편이다. 조용한 자리에 있으면 입을 딱 다물고 있다"며 "사람들이 첫인상을 보면 다가가기 힘들다고 하는데 저도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그런 면이 더 부각된다. 운동을 할 때도 코트에서는 최대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한다. 힘든 것도 내색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은 하나도 안 힘든 것 같다"며 "사실은 정말 힘들어 죽겠는데. 감독님께서도 저한테 표출할 때는 표출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잘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