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예학영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이 넘어지면서 다치게 됐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여부를 확인하면서 예학영의 음주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도 마약 밀반입 및 투약, 음주운전 등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던 그가 이전과 같은 범법을 저지르게 되면서 이미지 회복에 어려움을 따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예학영은 마약 논란 이후 한 예능에 복귀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일매일 보던 보컬 선생님이 계셨는데 사건이 터지고 나서 오랜 시간 연락을 안 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며 사과 방법을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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