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이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33일 동안 내부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된다.
이번 공사는 천정 석면을 제거하고 친환경 천정재로 교체하는 공사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관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지난 15일 노인종합복지타운 상락원에 이어 마지막 시행공사이며, 상평분관 석면제거 작업이 완료되면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남성동 본관, 상평동 분관, 판문동 상락원, 상대동 청락원)의 석면은 완전 제거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대학 방학기간 및 노인일자리센터 휴무기간을 이용하여 여름에 공사를 하게 되었다”며“더 나은 시설 환경을 위해 휴관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고, 휴관기간 중에는 다른 복지시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평분관은 1996년 8월 개관해 요가, 노래교실 외 22개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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