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시진핑과 과거와 같이 가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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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시진핑과 과거와 같이 가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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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협상 진적 되지 않고 있어 불만
-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승인 관련, 중국 강력 반발
미-중 양국은 상호 고율 관세 철폐,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 시정을 위한 합의문 명기,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규모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양국은 상호 고율 관세 철폐,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 시정을 위한 합의문 명기,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규모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의 정치 전문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나는 한 때 그(시진핑)가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면서 아마도 이제는 그렇게 가깝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미국을 위해 일하고, 그는 중국을 위해 일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6월 말 일본 오사카 G20정상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중단을 하고, -중 간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단 한 차례 고위급 전화통화만 하고,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면 협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 양국은 상호 고율 관세 철폐,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 시정을 위한 합의문 명기,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규모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미국 국무부는 지난 8일 에이브럼스 탱크와 스팅어 미사일 등 타이완에 대한 22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타이완(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중국의 강력한 반발 등 양국의 갈등이 여전히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와 관련, “중국은 그런 미국 기업과 협력이나 상업상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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