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오는 27일(토) 14:00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가족반을 수강한 9팀 19명의 어린이과 아동반을 수강한 15명의 어린이들이 몇 달간의 수업을 통해 스스로 작곡해낸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은 일이나 감정들로 만들어진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어서 그 어떤 발표회 보다 진정성 있는 발표회가 될 예정이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라며 꼬마작곡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초대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꼬마작곡가 2기 프로그램>은 8월 10일(토)부터 11월 23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원 전화(032-821-62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