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버지, 재벌 2세로 키우려던 아들 "가업 이어가야 하는데…고민 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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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버지, 재벌 2세로 키우려던 아들 "가업 이어가야 하는데…고민 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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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버지
탁재훈 아버지 (사진: 탁재훈 인스타그램, MBN)
탁재훈 아버지 (사진: 탁재훈 인스타그램, MBN)

탁재훈 아버지 직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 아버지 직업이 공개, 그 규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탁재훈은 "아버지가 내 직업이 연예인이 아니라면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말을 하셨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탁재훈 아버지는 지난 2011년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1,2세대 소통의 장' 행사에서 "가업 승계를 이어가야 하는데 아들이 연예인이라 고민이 많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아들과 함께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으나 탁재훈은 이후 각종 사고 및 연예계 활동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은 지난 2004년부터 줄곧 서울경인 레미콘 공업 혐동 조합에 몸 담았으며 최근 10대 회장 선거에 당선돼 더욱 큰 비중을 참지하게 됐다.

하지만 탁재훈 아버지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아들에게 별다른 특전을 주진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인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탁재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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