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뮤지컬배우와 차세대 뮤지컬스타가 만든 특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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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뮤지컬배우와 차세대 뮤지컬스타가 만든 특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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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를 빛낸 차세대 스타와 최고의 뮤지컬배우가 지난 7월 13일(토) 오후 5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5년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No.1 뮤지컬 오디션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중국 현지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아시아 뮤지컬 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6월 본선을 마무리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가 역대 최다 지원자, 현지 글로벌 오디션 개최, 1~3차까지 진행된 예선 등의 화제로 ‘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제5회 대회를 빛낸 차세대 스타에게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되었다.

역대급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사전 예매 열기는 어느 해 보다 높았다. 지난 7월 4일(목) 까지 3회에 걸쳐 전국으로 방영된 TV프로그램 속 화제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한 사전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이 되었으며 공연 당일 발생할 취소표를 구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차세대 스타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스페셜 게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열린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1차예선 심사위원이자 3차 예선을 앞둔 참가자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구소영 음악감독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차세대 스타들을 이끌며 본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회 전 과정의 MC로 활약했던 최고의 아나테이너 김일중 아나운서가 프로그램과 참가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콘서트의 진행까지 맡아 특유의 재치와 매끄러운 멘트로 콘서트의 품격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기대와 함성 속에 시작된 콘서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렌트’의 하이라이트 넘버로 꼽히는 합창곡 ‘Seasons of Love’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출연진에게 대회 수상 기쁨을 안겼던 본선 무대의 앵콜 공연과 ‘위키드’, ‘드림걸즈’,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넘버, 뮤지컬 ‘서편제’, ‘이순신’, ‘덕혜옹주’ 등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 곡 등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에도 대회와 콘서트를 준비하며 끈끈한 호흡을 다져온 출연진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듀엣, 합창곡 등의 레퍼토리로 뮤지컬만이 가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콘서트의 열기는 2부에 더욱 달아올랐다. ‘제5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인 윤석호(서울공연예술고 3학년)의 대상 수상곡 뮤지컬 ‘엘리자벳, Kistch’로 시작한 2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알라딘’,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미스사이공’, ‘헤어스프레이’ 등의 대표 넘버가 채워졌으며 관객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렸던 현지 글로벌 오디션을 뚫고 국내 참가자와 본선에서 멋진 경쟁을 치룬 글로벌 부문 수상자 디아오슈엔, 위쓰란, 쓰보웨이가 콘서트 참가를 위해 다시 한 번 대구를 찾아와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이날 관객은 물론 무대에 오른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특급 게스트로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리틀과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함께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인공이자 ‘제13회 DIMF 어워즈’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배우 김소향은 국내는 물론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위대한쇼맨’의 ‘Never Enough’을 선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뮤지컬스타이자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래드 리틀은 ‘미녀와 야수’의 ‘If I Can’t Love Her’을 선사해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최정상의 뮤지컬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스타가 하나 되는 듀엣 무대였다.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대회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지훈이 김소향 배우와 뮤지컬 ‘모차르트’의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를, 차세대 DIMF상 수상자 전호준은 브래드 리틀 배우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메인 테마곡인 ‘맨 오브 라만차’를 열창해 이는 현재와 미래의 뮤지컬 스타가 만들어낸 명장면으로 지켜보는 관객은 물론 출연진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다.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은 “DIMF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DIMF가 뮤지컬 시장에 굉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오늘 확인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많은 무대에 서 왔지만 미래의 뮤지컬 스타와 함께한 오늘 콘서트는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뮤지컬계 선배로서 오늘 만난 예비 스타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 고 전했다.

2시간여 진행된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특히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한국, 중국의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만들어간 글로벌 콘서트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수준 높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뮤지컬의 재미를 전한 본 콘서트는 TBC를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DIMF는 ‘DIMF 뮤지컬스타’를 통해 발굴한 예비 스타들이 한국을 이끌어갈 뮤지컬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인재 발굴은 물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까지 더해 독보적인 글로벌 뮤지컬 오디션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열린 ‘2019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로 숱한 화제를 남기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모든 여정은 마무리되었으며 DIMF는 내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섯 번째 대회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새로운 스타 발굴에 매진할 것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많은 관객과 함께한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DIMF가 발굴한 국내∙외 뮤지컬인재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으로 오랜 시간 연습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 모든 차세대 뮤지컬스타들과 오늘을 더욱 빛내 준 뮤지컬배우 브래드 리틀, 김소향, 구소영 음악감독, 김일중 아나운서, 그리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던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연중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 최초의 뮤지컬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제5기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활발하게 이어가는 등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육성에 더욱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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