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꿀 떨어지는 전화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취침 전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통화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너희 남편들한테 전화 안 하니?"라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겠지?"라고 말했다.
이진은 남편이 있는 뉴욕까지 전파가 닿지 않아 전화를 걸지 못했고, 성유리는 홀로 전화를 시도했다.
안성현이 전화를 받자 성유리는 "뭐해?"라고 물은 뒤 "웅! 웅! 아 딘짜?"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전화를 나눴다.
이에 이효리가 "남푠?"이라 묻자 성유리는 고개를 끄덕인 뒤 "웅 이제 잘라궁. 아냐 괜찮아. 생각보다 넓어"라며 전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쟤 왜 혀가 짧아졌어"라며 기겁했고 이진은 덤덤하게 "항상 이렇게 통화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핑클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4년 동안 열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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