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죽은 뒤에도 애도한 남성의 정체 "당신의 찬란했던 시절 기억해요" 따뜻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영애, 죽은 뒤에도 애도한 남성의 정체 "당신의 찬란했던 시절 기억해요" 따뜻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애
김영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영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영애의 죽음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김영애는 오랜 시간 그녀를 괴롭혔던 지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김영애가 사망한 뒤 그녀를 구설수에 오르게 했던 수많은 이들이 애도와 사과를 표했고, 이는 "죽기 전에 했어야 할 일이다"라며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큰 인연없이도 김영애를 진심으로 애도했던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본인이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김영애의 죽음을 애도, "학창 시절, 젊은 시절에 김영애를 만난 적이 있다. 방송 일 하면서는 본적 이 없지만 병환 소식을 듣고 '당신의 그 찬란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의 발인 소식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녀가 찬란했던 시기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삶과의 이별을 앞두고도 치열했던 노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애는 실제로 지병을 앓고, 죽음을 앞둔 순간까지도 연기에 열정을 다한 바 있다.

한편 김영애의 죽음이 다시 눈길을 끌며 애도를 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