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ROAD FC 대구 대회, 대진 추가…홍윤하와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 대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9월 8일 ROAD FC 대구 대회, 대진 추가…홍윤하와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 대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래플러인 홍윤하(30, 송탄MMA멀티짐)와 타격가인 김교린(17, 팀혼)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펼쳐진다.

홍윤하와 김교린은 장점이 다른 파이터다. 홍윤하가 주짓수 퍼플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반면 김교린은 타격가로 타격에 장점을 보인다.

MMA에서 선배는 홍윤하다. 201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총 6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2승 4패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타격이 강력한 심유리를 상대, 그라운드 기술에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라운드 기술은 국내 여성 파이터 중 최상급이다.

반면 김교린은 ROAD FC 데뷔전이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예지의 뒤를 잇는 ‘여고생 파이터’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태권도로 운동을 시작해, 2017년부터는 MMA로 전향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ROAD FC 센트럴리그 출전, 승리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홍윤하는 그래플링, 김교린은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완전히 다른 장점을 가진 두 파이터의 대결이다. 그럼에도 저돌적인 성향을 가진 것은 공통점이다. ROAD FC 케이지 위에서 두 파이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대구 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

[라이트급 난딘에르덴 VS 홍영기]

[-53kg 계약체중 홍윤하 VS 김교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