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자작나무숲 김진길 초대전 ‘생각할 思 - 거닐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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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자작나무숲 김진길 초대전 ‘생각할 思 - 거닐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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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미술관 자작나무숲(관장 원종호)은 1전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김진길 초대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중점 운영프로그램인 [지역 아티스트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전시로, 강릉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진길의 개인전이다.‘생각할 思 - 거닐다’라는 주제로 두 달 여간 진행되며 작가의 신작 2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 김진길은 강릉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강원도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작가는 강릉의 자연과 더불어 공동체의 운명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미지를 회화로 녹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사물의 본질적인 속성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어떻게 위로 받고 치유의 과정을 겪는지, 자유스러운 회화형식인 드로잉을 통하여 표현하였다. 그의 그림 속 기호는 직접적이고 의식적인 화법보다 은유로 순수함을 표현한 것이며, 인간의 오만과 어둠의 욕망이 자아의 거울로 비춰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결과물이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지역 아티스트 지원프로그램]은 지역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자작나무숲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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