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징역 2년 구형…약물 중독 벗어날까? "몸 못 가눈 채 '두꺼비' 찾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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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징역 2년 구형…약물 중독 벗어날까? "몸 못 가눈 채 '두꺼비' 찾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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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징역 2년 구형
황하나 징역 2년 구형 (사진: MBC,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 징역 2년 구형 (사진: MBC,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 징역 2년 구형 소식이 화제다.

지난 2015년부터 수 차례 필로폰 투약 및 마약 투약, 매매 혐의 등을 받았던 황하나에게 징역 2년 구형이 내려졌다.

법원에 출석한 황하나는 징역 2년 구형을 받은 뒤 "벌도 받고 열심히 치료도 해서 정상인이 되고 싶다. 내가 치료를 잘 받게 되면 약물 중독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눈물의 반성, 참회를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하나의 징역 2년 구형과 더불어 그녀가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황하나는 앞서 약에 취한 듯한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마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몽롱하다, 몽롱해. 두꺼비. VIP" 등 알 수 없는 말을 읊조리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현재 황하나를 향한 세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나, 참회의 뜻을 밝힌 그녀의 회복을 위해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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