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오는 10일 농업인대학 토마토과정의 일환으로 선진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2019년 횡성군농업인대학 토마토과정 교육은 3월 입학부터 현재까지 총 25회중 18회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추진하였다.
34명의 교육생은 대다수 농업인으로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비재배와 시비설계, 토마토 병해충방제, 온도환경과 변온관리 등 수준높은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교육으로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와 사비터전영농조합을 방문한다.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토마토 우량품종 개발, 우량종묘 생산보급 등 토마토 재배기술의 중심지로 토마토 재배환경과 생리생태, 저장 가공 등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고, 사비터전영농조합법인은 방울토마토 ICT 융복합 신기술을 통한 스마트팜을 실현하고 있는 곳으로 현장교육 장소로 최적지이다.
신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마토과정 현장교육을 통한 새로운 재배기술 습득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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