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문정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제10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진주시지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실시해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부문과 우리동네 참좋은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 작품을 공모했다.
시 지부는 창작모형 11점, 창작디자인 38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부문 121점의 출품작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디자인전은 10일 오후 3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개최하며, 우수 작품 전시와 함께 실제 광고업에 사용되는 기계를 설치해 광고물 제작과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초등학생 공모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부문 출품작을 많이 전시해 미래 꿈나무들의 눈높이로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광고의 역사와 다양하고 독창적인 광고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10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이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많은 시민이 관람하여 광고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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