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3~4~5층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는 2019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전시가 4일~9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2019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서양화 박선녀, 대회장상 서양화-김보람, 염효란, 문인화-송옥재, 부문대상 서양화-최봉화, 공예(서각)-이현희, 문인화-금전주,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서양화-김은아 한정원, 문인화-이향숙, 한국미협이사장상 서양화-김종수 유복희, 민화-장영자, 최우수상 서양화-김경민 양지은, 공예(서각)-홍인선, 서예-유정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협회 김홍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협회는 그동안 유럽의 파리 2회, 터어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네델란드, 그리스, 벨기에 그리고 중국 복건성과 상해, 북경, 하얼빈과 태국 2회, 베트남 2회, 발리, 라오스, 필리핀, 일본에서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2019 현대여성미술대전과 이어 올해를 마무리하는 공모전으로 2019 현대조형미술대전을 개최함으로 협회가 시작한지 십수 년간 거듭해 오던 숙원사업으로 신진작가 발굴과 21세기 문화예술 창달의 목적으로,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또한 한국미술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본 행사를 위해 애써준 운영위원, 심사위원 그 외의 현대여성미술대전의 개최에 기여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