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강형욱 동물행동교정사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강형욱은 폭스테리어 사고에 대해 안락사 주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견종은 지난달 용인 모 주거단지서 네살 난 여아의 다리를 물어 피멍 등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이미 수차례 전적이 있던 바, 그는 "사냥특수견종. 당초 교육이 잘 못 됐다. 사망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완고한 입장을 드러냈다.
평소 그는 문제견의 생명에 대해 "보호자가 판단해야한다. 누가 권할 순 있으나 명령할 순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해왔다.
이에 일부 반려인들은 지나친 처사임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을 습관적으로 물고 있지 않냐"는 의견과 상충되고 있다.
한편 그는 "사람을 무는 것은 방임이다. 누구도 물려선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