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男고교생, 해경 수색 중→시신 수습 "바다에 뜬 채…체력 저하일 듯"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실종 男고교생, 해경 수색 중→시신 수습 "바다에 뜬 채…체력 저하일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경 수색 중
해경 수색 중 (사진: YTN)
해경 수색 중 (사진: YTN)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친구들과 바다수영을 하던 중 행방불명된  A 군이 해경 수색 중 시신으로 수습됐다. 

3일 해경 측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께 사천 인근 해역서 수영을 즐기던 세 명의 학생들 중 한 명이 행방불명된 지 4시간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

앞서 이들은 같은 날 오후 2시께 바다수영을 시작, A 군이 갑자기 모습을 감춰 해경이 수색 중에 있었다. 

하지만 해경 수색 중 A 군이 끝내 목숨을 잃은 채 시신으로 수습돼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평범하게 헤엄치며 앞으로 나아가던 A 군이 돌연 행방불명된 까닭은 추정 중에 있으나 해경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을 듯"이란 점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바다에서의 사고는 익사보다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다 수영 시 혼자보단 여럿이서, 건강 상태의 이상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