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북한이 올해 4월 발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념주화이다.
기념주화 위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 아래쪽에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라는 문구와 함께, 핵무기를 뜻하는 'N(Nucear)'자가 쓰여 있는 무기(weapon)를 손으로 눌러 부수는 듯한 도안이 들어 있다.
과거처럼 '반미 메시지'나 '호전적 도안'들이 사라지고 '비핵화'나 '평화'를 강조하는 문구와 그림들이 주화에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 김정은의 속뜻이 진정성있게 비핵화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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