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의 도시 의정부시만이 가능한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전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도봉산, 원도봉산, 수락산, 홍복산, 천보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내 중심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서 뉴욕, 싱가포르, 홍콩처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으며 의정부시에만 오면 아름다움 그 자체로 관광이 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가꾸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기 업무에 열정을 갖고 속도를 내 달라”며 “새로 부임하신 부시장과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직원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월례조회 5분 프러포즈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개념과 의정부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와 도시새뜰사업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흥선마을은 의정부시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이 지켜낸 배려와 나눔의 삶터 흥선행복마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5억3천800만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도시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신흥마을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신흥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총사업비 43억2천900만원을 들여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4년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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