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가 해킹 학술 스터디그룹 활동을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의 학생들이 교내 수업 외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및 자체 스터디로 많은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최근에 창설된 해킹 학술 동아리 K-ISH(koreait-Information Smart Hacking)은 이론적인 해킹보다는 실질적인 해킹 기법을 연구하고 시연하여 해킹의 위험성을 알려 보안대책에 대해 연구하는 동아리로 워게임이나 시나리오 대회에 출전하여 해킹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해킹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K-ISH 동아리는 SUA(Securityplus Union Academy)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다. 이 단체는 대학 정보보안 연합 커뮤니티로 보안에 관심 있는 대학의 동아리나 개인이 참여하여 함께 보안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한 단체이다.
각 지부별 스터디를 진행해 멘토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에 창설된 K-ISH 동아리 외에도 본교 정보보안계열에는 기술적인 스터디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술 동아리가 많이 있어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이런 학술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사이버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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