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7월 월례조회가 민선7기 여주시장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겸해서 열렸다.

경기도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1일 오전 9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걸 맞는 공직자 상을 갖춰나가자”고 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여주시청 임용 1주년이 된 농업기술센터 김진원 주무관이 임용 동기인 이항진 시장에게 취임 1주년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피아노·첼로·바이올린 3중주 축하공연이후, 홍보팀에서 제작한 민선7기 취임 1년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장으로 당선됐을 당시 지지자들의 환호가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공직자가 하는 일들이 이항진이 아닌, 여주시민을 위한 공익적인 일이므로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업무추진에 힘쓴 공직자들과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수상에는 모범공무원증 수여,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방범활동 유공자에 대한 국무총리, 경기도지사, 여주시장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