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9월까지 관내 주요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사진)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초작업 구간은 시가 관리하는 국도 19km를 비롯, 지방도9㎞, 시도226㎞, 농어촌 도로 519km, 도시계획도로 665km 등 총 1438km에 달한다는 것.
시는 이 구간 중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도로 197.8㎞는 용역으로 시행하고 나머지 도로는 도로보수원을 투입하여 다목적차량으로 작업을 벌이며, 농어촌도로 제초작업은 읍ㆍ면별로 자체 추진한다.
매년 3회 실시되는 도로변 제초작업은 1차 풀 깎기는 우기철을 앞둔 6말부터 7월초 시행하고, 2차는 우기철 그리고 3차는 추석 명절 전에 진행된다.
김대환 도로과장은 "도로변에 무성한 잡목과 풀 제거 및 노견 정비와 포트 홀 정비 등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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