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보존위한 한국과 프랑스 보존과학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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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보존위한 한국과 프랑스 보존과학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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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불 공동세미나 3일개최,한,불 보존과학의 만남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프랑스 고문서보존센터(소장 베트랑드 라베드린)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한불 보존과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7년 3월 13일 오전 10시, 제 3차 국제공동세미나를 한국과학재단과 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했다.

프랑스 고문서보존센터(Centre de Recherches sur la Conservation Des documents Graphiques, CRCDG)는 기록유산의 보존을 담당하는 문화부 산하 기구로서,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불 국제협력지원사업(한국과학재단, 프랑스 CNRS)을 통해 2004년 10월 대전 및 2005년 11월 파리에서 1차, 2차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양 기관의 보존전문가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2005년 11월 문화유산 보존의 양국간 지속적인 전문가 교류 및 학술정보 교환을 위한 “문화유산보존연구 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 및 학술 정보 교환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3차 공동세미나에서 “한국 보존과학의 현황과 미래” 주제발표(보존과학연구실장 이규식) 및 “프랑스 역사유적보존연구소(LRMH)의 역할과 연구현황”에 대한 발표(소장 Isabelle Pallot-Frossard)가 있을 것이다. 또한 그동안 양 기관에서 연구 수행한 기록유물 보존, 특히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보존”을 위한 1차 공동연구 성과 등이 발표했다.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양국의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서로 나눔으로써, 양국의 문화유산 보존기술의 향상과 보존전문가들 간의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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