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젊고 감각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정읍시청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시는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시청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ongeup_news)은 새로운 정책과 관광지, 문화행사 등을 영상과 사진을 기반으로 간결하고 시각적 효과로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이다.
시는 인스타그램이 뉴미디어 시대에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 소식 전달과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매일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4개의 SNS 채널을 통해 시정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1천 명이 증가하고 카카오스토리는 추천 콘텐츠에 선정됐으며 블로그는 ‘네이버 우리동네 콘텐츠’에 소개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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