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박상민이 킴앤정TV서 밝힌 ROAD FC 부대표가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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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박상민이 킴앤정TV서 밝힌 ROAD FC 부대표가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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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박상민이 ‘킴앤정TV’에 출연해 ROAD FC 부대표를 맡게 된 사연에 대해 전했다.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자랑한 박상민은 ROAD FC 정문홍 전 대표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11-1에서 박상민 부대표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격투기가 들어왔을 때부터 팬으로서 경기장을 찾아갔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과도 인연이 돼서 권아솔 선수 등 몇몇 선수도 알게 됐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연이어 “국내 격투기가 침체기일 때 ROAD FC가 생겼더라. ‘저런 멋진 게 또 생겼네’하고 생각하다가 3회 대회부터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다 주요 직책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라며 부대표를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상민 부대표는 정문홍 전 대표의 첫인상에 대해 “정문홍 전 대표를 처음 봤을 때 ‘뭐 저런 놈이 다 있지’하고 생각했었다. 머리도 염색하고 ‘대표가 왜 저래’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문홍 전 대표는 “기억이 잘 안 나시는 거 같다. (내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다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며 박상민 부대표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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