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희대의 커플이 끝을 맞이했다.
지난 2017년 혼인을 약속한 송중기, 송혜교는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이혼을 알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송중기는 회사 측을 통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좋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먼저 밝혔다.
송중기의 이같은 태도는 아내 송혜교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결혼 직후, 송중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 나름 로망이 있다"라며 부부가 된 후에도 달달함을 뽐냈다.
이어 "난 아직도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존경했던 형이 '평생 사랑할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이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중기, 송혜교 역시 영원을 약속하지 못한 채 끝을 맞이했고, 팬들은 다양한 추측과 함께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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