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 빌스택스(전 바스코)에게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지난 6월 빌스택스가 명예훼손을 이유로 박환희가 형사고소를 한 사실이 26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빌스택스 측에 따르면 박환희는 이혼 후 아들에 대한 친권을 포기 후 양육에 소홀한 것은 물론 5천만 원 가량의 양육비를 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는 고소 이후 양육비를 보냈다고 한다.
특히 빌스택스 전 여자친구 A씨가 박환희의 양육에 대한 소홀한 모습에 분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여자친구 A씨는 SNS를 통해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빌스택스의 고소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박환희가 어떠한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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