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6일 오전 11시 공예문화관(우정읍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내, 매향리 고온리안길 24-9)에서 화성시공예문화관 개관식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100여명으로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공예문화관은 지역전통공예산업 육성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 도모을 위해 건립됐으며 연면적 446.4㎡(지상1층)으로 총 9억 7천8백만원 (국비2억원, 도비 4천만원 포함)이 소요됐다.
주요시설은 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으로 전시는 맥간공예 300점이며 체험은 전통공예 체험(사전예약, 체험비 3,000원 ~ 30,000원)을 진행된다.
이용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예문화관은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이 수탁해 운영한다. 5월에 수강생 모집은 마감됐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라며,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평화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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